세계 4대 여행기
혜초(704~787)의 '왕오천축국전' : 723~727, 8년동안 중국 광저우에서 시작하여 인도와 중앙아시아의 이슬람권을 여행.
마르코 폴로(1254~1324)의 '동방견문록' : 1275~1292,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음.
이븐 바투타(1304~1368)의 '여행기' : 그 당시 이슬람권 전역과 인도, 수마트라까지 12만km에 이르는 광대한 여정을 기록함.
오도리크(1265~1331)의 '동유기' : 원나라를 방문하고 여행기를 남김.
'동유기' 대신 현장1(602~664)의 '대당서역기'를 포함시키도 함.
당연히 '왕오천축국전'이 우리나라에 있을 줄 알았는데 프랑스에 있다니.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에 한국에 전시하러 온다. ㅡㅡ;;
현재 남아 있는 것은 당나라 시대 때의 필사본으로 처음 발굴된 곳은 중국 둔황 천불동이다.
- 대당서역기를 쓴 현장은 손오공, 사오정, 저팔계랑 같이 여행을 다니는 삼장 법사의 실존 인물이다. 삼장이란 현장법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경(經)·율(律)·논(論)의 모든 불교 경전에 정통해 삼장(三藏)이라고 불렸다. [본문으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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